크루아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토종 우리 밀가루인 앉은뱅이 우리밀 100% 크루아상과 아티장 강력분을 사용한 크루아상 입니다.
크루아상은 겉은 과자처럼 바삭거리고 속은 결이 부풀어 오르는 과자와 빵의 환상적인 맛과 식감입니다.
총 소요시간 :
2 Day
재료 :
앉은뱅이 우리밀(박력분에 가까운 중력분입니다)
강력분(아티장 강력분, 수분감이 높고 체칠때 상당히 곱습니다)
박력분(백설 밀가루)
버터(시저버터를 지퍼백에 담아서 판버터로 사용했습니다.)
-레시피 주의사항-
크루아상 레시피는 공개가 많이 되어있으므로 주의사항만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1. 크루아상은 작업시 온도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황토찜질팩 4개를 얼린후 밀어펴기와 휴지하는동안
계속해서 작업대와 반죽온도를 낮게 유지하는데 사용했습니다.
2. 2차발효는 2시간 ~ 4시간 정도로 반죽상태에 따라 다르게 발효시켰습니다.
3. 2차발효는 발효기없이 전자렌지에 따뜻한물을 담아서 30분마다 온도체크하면서 25도 전후가 유지되도록 하였습니다.
25도 이상 지속시 발효되는동안 반죽이 버터를 흡수해 버리기가 쉬워서 떡진식감이 나오게 됩니다.
버터가 가소성을 잃기 쉽기 때문입니다. 발효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적절한 온도가 유지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만드는 과정은 단순함과 기다림의 반복입니다.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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